소재지: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호미로3012
규모
∘ 전시관 3동(영상관 포함) 717.3㎡
∘ 체험시설 1동 127.7㎡
∘ 로비 1동 216.4㎡
∘ 관리시설 5동(기계실, 전기실, 창고 등) 152.84㎡
∘ 화장실 7동 125.43㎡
∘ 사무실 1동 132.7㎡
∘ 휴게∙편의시설 2동 204.3㎡
※ 옥상 포함 총 연면적: 1979.92㎡
주요 시설: 일월대, 신라마을, 전시관(제1,2전시실, 일월영상관) 등
볼거리 및 체험
- 귀비고(전시관)
- 해안절경 및 해안둘레길
- 각종 체험프로그램
사업장 소개
포항지역의 연오랑세오녀 설화를 스토리텔링화 하여 천혜의 동해면 해안 절경에 연오랑세오녀 이야기벽을 시작으로 영일만을 조망할 수 있는 일월대, 연오랑세오녀가 타고 간 듯한 거북바위, 초가집으로 조성된 신라마을 등 다양한 공원시설이 조성되어 있다.
<연오랑세오녀 이야기>
신라 제8대 아달라왕(阿達羅王) 즉위 4년(서기157)에 연오랑 세오녀 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연오가 바다에 나가 해조를 따고 있던 중 갑자기 바위가 나타나 연오를 싣고 일본으로 가버렸다.
그 나라 사람들이 연오를 매우 특별한 사람이라 생각해 왕으로 삼았다. 세오는 남편을 찾다 남편의 신발을 보고 그 바위에 올라가니, 바위는 전처럼 세오를 싣고 갔다.
그 나라 사람들은 세오를 귀비(貴妃)로 삼았다. 이때 신라에서는 해와 달의 정기가 일본으로 가버려 해와 달이 빛을 잃어버렸다. 이에 왕이 두 사람들 돌아오라 전하자 연오가 「내가 이 나라에 온 것은 하늘이 시킨 일이니 어찌 돌아갈 수 있겠소, 그러나 세오가 짠 명주 비단이 있으니, 이것으로 하늘에 제사를 지내면 될 것이오.」라고 말했다.
연오의 말대로 제사를 지냈더니 해와 달이 이전과 같아졌다.
그 비단을 임금의 창고에 간직하여 국보로 삼고 그 창고를 귀비고(貴妃庫)라 했다.